국립익산박물관 ‘100년 전 사진에 담긴 미륵사지 1,300년’ 전시회를 만난다.

시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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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100년 전 사진에 담긴 미륵사지 1,300년’ 전시회를 만난다.
  • 입력 : 2021. 02.07(일) 18:38
  • 전북도민신문
국립익산박물관 ‘100년 전 사진에 담긴 미륵사지 1,300년’ 전시회
[전북도민신문]1910년부터 1930년대까지 미륵사지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는‘100년 전 사진에 담긴 미륵사지 1,300년’ 전시를 찾았다.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준비한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문화재가 직면했던 현실과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민철 학예사로 부터 ‘100년 전 사진에 담긴 미륵사지 1,300년’ 전시회를 알아본다.

Q. ‘100년 전 사진에 담긴 미륵사지 1,300년’ 은 어떤 전시인가요?
A.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대 100년 전에 촬영된 익산 미륵사지 기록을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역사적 내용들을 사진과 기록으로 살펴보는 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여겨볼 작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이번 전시에서는 당연히 유리건판으로 당시에 모습을 담은 액자들을 눈여겨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익산 미륵사지의 석탐에 관한 당시의 도면을 담은 청사진이 이번 전시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이후에는 어떤 전시를 기획하고 있나요?
A.
올해 저희 이번 전시는 올해 3월까지 개최를 하고요 5월부터는 강원지역의 철불들과 전북지역의 철불을 함께 모아서 전시하는 불심 깊은 샘물, 철불에 관한 전시를 5월부터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하반기인 10월경에는 미륵사의 석등을 주제로 한 ‘미륵사 법등을 밝히다’라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0년 전 미륵사지 석탑이 무너졌을 때부터 시멘트로 보수된 모습까지 총 3부로 나눠지는 이번 전시회는 1910년부터 1930년대 이후까지 미륵사지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익산백제실, 미륵사지실 등 상설전시도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 관람 예약제와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한다.

‘100년 전 사진에 담긴 미륵사지 1,300년’ 전시는 3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코로나19로 마음 편히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 사전 관람 예약제와 온라인 전시관 등을 잘 활용하여 일상의 휴식을 잠시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
전북도민신문 jbnews365@naver.com